[책 리뷰] 호라이즌
"지구 끝에서 바라본 인류와 자연, 그리고 미래"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왔다.북극의 얼음, 남극의 광활한 대륙, 북태평양의 바다,갈라파고스의 독특한 생태계, 아프리카의 광야,그리고 호주의 대지까지.이곳들은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지평선(Horizon)’이자,인간 문명의 한계를 시험하는 공간이었다.『호라이즌』은 저자가 평생에 걸쳐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경험한지구의 가장 먼 곳들에서의 기록을 집대성한 책이다.그는 탐험과 여행을 둘러싼 인류의 오랜 역사와,지질학, 생물학, 정치, 윤리학,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며,인류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과 희망을 함께 전한다.세계를 가로지르는 탐험 – 인간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들✔️ 1. 북극 – 얼음 위에서 살아가는 존재들북극은 지구에서..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