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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보도2

[책 리뷰] 전선일기 《전선일기》 리뷰: 전쟁의 한복판에서 기록한 진실전쟁이 벌어지는 곳에서, 누군가는 싸우고, 누군가는 도망치며, 누군가는 그 현실을 기록한다.《전선일기》는 35년 넘게 국제 분쟁 지역을 취재해 온 전선 기자 정문태의 체험담이다.아프가니스탄, 예멘, 버마, 소말리아 등 세계 곳곳의 전쟁터를 누비며 목격한 참혹한 현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저자는 단순히 ‘분쟁을 보도하는 기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전쟁의 실체를 기록한 생존자이기도 하다.이 책은 단순한 전쟁 르포가 아니다.기자는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가? 언론은 누구의 편에 서야 하는가?그 치열한 질문을 던지며, 전쟁과 저널리즘, 인간과 윤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한다.1. 전쟁의 한복판에서,.. 2025. 3. 12.
[책 리뷰] 작심하고, 다시 기자 (권력의 비리를 감시하고, 추적하고, 고발하는 기자, 장인수의 취재 열전) 『작심하고 다시, 기자』 – 언론 권력을 감시하는 기자의 치열한 기록기자는 ‘진실을 밝히는 사람’일까, 아니면 ‘권력을 감시해야 하는 사람’일까? 언론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불리지만, 현실에서는 오히려 권력과 결탁하거나, 부패 구조에 동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MBC ‘스트레이트’ 팀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기자 장인수는 이 책 『작심하고 다시, 기자』에서 언론 권력 내부의 비리를 감시하고, 추적하고, 고발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취재 열전과 기자로서의 소명을 생생하게 담아낸다.단순한 취재기가 아니라, 기자가 어떤 고민을 하며 취재를 하고, 어떻게 권력과 맞서 싸우는지를 보여주는 현장 보고서이자 고발서에 가까운 책이다.기자는 어떻게 권력과 싸우는가? – ‘작심하고’ 시작한 이야기장인수 기자는 이 ..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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